조던 피규어 만들기 - 4 화 - 데칼

색칠까지 한 조던에다가 디테일을 살리기위해 등번호, 운동화를 데칼로 작업하려고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물전사지를 삿는데요 그게 뭔가하면..건프라좀 해보신 분들은 습식 데칼이라고 아실겁니다 ㅋ

 

요런 용지에다가 컬러 인쇄를 해가지고 

 

요로코롬 코팅 마감제를 뿌린다음에 

 

.

 

접시에 물받아 놓고 띄워 놓으면 위에 부분만 투명하게 스티커 처럼 떨어집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조던 운동화하고 등번호를 열심히 찾아서 프린트 했지요 ㅋㅋㅋ

 

 

결국 운동화는 마지막까지 결정을 못해가지고 일단 다 프린트..

 

이제 조던에 입혀보겠습니다. 

 

..

 

그전에 완전 소중 아이템..

 

마크 세터와 마크 소프터

 

마크 소프터 & 마크 세터

 

마크 세터(파랑색)은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데칼을 붙이기 전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줍니당 ㅋ

 

마크 소프터(초록색)는 데칼 위에다 바르면 좀 눅눅해지면서 유연해져서 굴곡진 면에 잘붙게 해주지요 ㅋㅋㅋ

 

순서는 >

 

1) 데칼 종이를 오려서 물에 띄운다

2) 데칼을 물에 불리는 동안 붙일곳에 마크 세터를 한방울 톡톡 뿌린다

3) 종이가 떨어지면 위에 데칼만 핀셋으로 집어 붙일곳에 올린다

4) 마크 소프터를 데칼위에 톡톡 한두방울 바르고 면봉으로 이리 저리 문지르며 물기를 바깥으로 빼낸다.

 

<등번호 데칼>

 

 

다행히 잘붙었습니다. ㅋㅋㅋㅋ

 

운동화도 잘붙었다 히히

 

운동화도 잘붙었고요 ㅋㅋㅋ

 

한층 디테일이 살았네용 ㅋㅋㅋ

이제 마무리로 마감제를 쑉쑉 뿌리고 완성!

 

요랫던 조단이 ㅋㅋㅋ

데칼 전

 

 

이렇게 변했습니다.

 

ㅋㅋㅋ

 

데칼후 

다음번 작업때는 모델링에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모델링을 아예 잘하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모델링이 구리니 손볼곳도 많고..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