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출장이 겁나게 많은 직업인지라;;; (해외영업이라 1년에 여권 1권정도 씁니다;;;;)
출장 갈때마다 그지역 자석을 하나씩 사옵니다.ㅋㅋ
요새 근데 코로나 땜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외국 가보고 싶어서 하나 만들어 볼수 없을까 하다가
아이디어!가 생각낫져 ㅋㅋㅋ 사실 별거는 아니고 전에 한참 만들어보던 리쏘페인을 이용했는데요 ㅎㅎㅎ
사진을 > 굴곡잇는 모델링으로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
순서대로 해볼게요~
1. 리쏘페인으로 사진을 3D로 만들기 ㅋ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간단히 만들수 있습니다.
Image to Lithophane
Flat Inner Curve Outer Curve Solid Cylinder Rectangular Pillow Dome - on Top Dome - on Side Heart
3dp.rocks
이미지를 눌러서 원하는 사진을 넣으시면 자동으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세부적인 세팅으로 굴곡의 높이등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저는 피렌체가 멋잇어서 피렌체 사진으로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냥 디폴트 기본으로 했습니다 ㅎㅎ모양은 다섯번째 사각형으로 햇고..
모양바꾸시고 나서는 리프레쉬 눌러주시면 다시 만들어 줍니다.
다 만들고 마음에 드시면 다운로드 하시면 STL파일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ㅎㅎ
2. 모델링 사이즈 조절 및 출력
다운받은 모델링을 메쉬 믹서로 불러와서 글씨도 좀 넣어 줫습니다. .
출 력 고고싱 ㅋㅋㅋ
우리 갓파이어는 참 일을 잘해요 ㅋㅋㅋ
이쁘게 출력이 잘됫는데... 사실 아직 흰색이라 그런가.. 굴곡을 잘 모르겟네요;;;
굴곡을 좀더 줄껄 그랫나 ㅠㅠ
그리고 뽑고 나서 생각한건데... 눕혀서 뽑지 마시고.. 세로로 세워서 뽑으면 더 잘나올거 같은....
3. 전사지 출력
사실 처음에는 도색을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색칠할 자신이 없더라고 요 ㅋㅋㅋㅋ
열심히 출력해서 안이쁘게 도색하면 말짱꽝이라..
사기템인 전사지를 씁니다 ㅋㅋ흔히 습식데칼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출력을 이쁘게 하고...
전사지와 세트로 오는 마감재를 뿌려줍니다. 이걸 뿌려야..물에 넣어도 색이 안빠져요 ㅋ
뿌리고 잘 말려줍니다.
출력물 표면에는 '마크 세터' 라는걸 발라줍니다 ㅎㅎㅎ
접착제 + 연화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칼이 흐물흐물해지면서 굴곡면에 딱 붙어요 ㅋ
연화력 특화된 마크 소프터 라는것도 같이 쓰면 좋다는데 저는 없네요 ㅠㅠ
잘바르고
접시물에 아까 만들어 놓은 습식 데칼(전사지)를 띄우면 종이가 분리되고 위에 필름만 뜹니다 ㅋㅋ신기방기
핀셋으로 안접히게 잘 건져서 붙여줍니다.
오.... 뭔가 이제 되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면봉으로 구석 구석 잘 붙게 꾹꾹눌러 주면서 수분을 빼줍니다...가장 중요한 작업 ㅋㅋㅋ
그리 하야 잘 말리면 완성!!!!!
흐잉... 생각보다 굴곡이 별로 안느껴 지네요;;;;;
냉장고에 붙이니 또 나름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ㅠㅠ
원래 있던 것들하고 비교하면 초큼 더 초라한;;;
그래도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ㅋㅋㅋ
다음엔 더 잘만들어 보져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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