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er 3 에 BLtouch 설치 및 적용(오토레벨링)
3D프린터를 사고 프린팅을 할때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것이 레벨링인데용;;
쉽게 이야기 하면 출력물이 출력되는 베드와 ..필라멘트를 쏘는 노즐의 거리를 맞추는 건데 ... 이게 A4용지 두께 정도 차이가 있어야 필라멘트가 나와서 바닥에 잘 쌓여 갑니다;;ㅋ
너무 멀면 나오자 마자 식어서 바닥에 안붙고..
너무 가까우면 노즐이 바닥을 긁거나.. 바닥에 붙어서 필라가 못나오는 현상이;;;ㅎㅎㅎ
그래서 수동으로 노즐을 베드에 내려서 그사이에 A4용지를 끼워서 뻑뻑하게 움직일 정도로 조정하여 맞추는데..
그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그 오묘한 간격을 맞추는 것도 어려운데..
바닥도 평평하지도 않거니와...
바닥이 평평한 유리를 써도 .. 그자체가 왼쪽 오른쪽이 기울어져 있다던가..
이거 맞추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거기다 엔더3같은 저가형 프린터는 한 두번 출력후에 이게 또 틀어짐요;;;;
또 이게 잘 안맞춰진 상태에서 출력하면 바닥에 잘 붙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조형을 쌓기 때문에 중간에 날라가버리는 상황도;;;;ㄷㄷㄷㄷ
그래서 오토레벨링이 가능하도록 센서를 답니다.ㅋㅋ
바로 BLtouch 라는 건데요 여기 앞에 침이 나와잇어서 노즐 앞에서 바닥을 치면서 거리를 체크하는 센서입니다. ㅋㅋㅋ
이게 달려잇으면 바닥을 미리 다 한번씩 쳐보고 평탄도를 체크한뒤 알아서 계산해서 출력을 하는 거죠 ㅋㅋㅋㅋ
전기 이런거 1도 모르는 제가 사서 달았으니 누구나 달수 있습니다. 선만 잘 잘라서 이으면 되는데..
일단 까보면 선이 한쪽에 두가닥 한쪽에는 세가닥 있어여 ㅋㅋ
이게 프린터에서 위아래를 조절하는 z축 센서를 대체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
흰검 줄두개는 z축 센서가 연결됫던 자리에 ..
세가닥 줄은 고대로 Servo라는 단자에 꼽아 줍니다..(이게 무슨 전기도 넣고 신호도 받는 선들인듯)
다만 기본 달린 선이 짧아서 연장을 해줘야되요 .. 쇽쇽
노즐 옆까지 가야되서 겁나 연장..
주황색으로 마운트를 thingiverse에서 다운받아 출력해서 연결해줬습니다. ㅋㅋ
위에는 좀 지저분하지만 튼튼한 글루건으로...ㅋㅋ
이제 연결은 끝났으니.. 펌웨어만 올리면 되는데...
여기서 계속 수정에 실패 해서 하루가 갓네요;;;
다만 이미 BLtouch를 적용해논 펌웨어를 우리 메인보드 제조사인 Bigtree에서 만들어논게 잇더라고요..;;;;
감사합니다 Bigtree ㅠㅠㅠ
여튼 펌웨어 bin파일을 sd카드에 넣고 프린터에 꼽으니..
오우 정상작동..ㅋㅋㅋ
이제 오토 레벨링이 됩니다 ㅋㅋㅋ
출력을 걸어 보니..
오우야 맙소사.. 불도 들어오고 ㅋㅋㅋㅋ
그간 바닥에 안붙어서 쓰지도 못햇던 반투명 필라가 겁나게 잘 출력되는겁니당;;;
필라 품질 욕하던 내가 잘못햇던것이구나...레벨링을 못햇던 것이엇어 ㅠㅠ
여튼 이렇게 또 우리 프린터가 진화합니다 ㅋㅋㅋㅋ
오토레벨링 덕분에 이제 프린트 할때마다 수동으로 레벨링하느라 30분씩 안잡아 먹어도 되고 ㅋㅋㅋ
하고나서도 베드에 잘붙나 안붙나 불안해하며 보고잇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
-이상 끝 -
그 와중에 기쁜 소식ㅎㅎㅎㅎㅎ 지난주에 주문해놧던 라즈베리파이+카메라모듈이 벌써 한국에 도착해버림요 ㅋㅋ
심지어 무료배송인 알리배송을 썻는데.. 한달 걸릴줄 알앗는데 !!!!!
이제 이걸 프린터에 달아서 원격프린터도 하고 카메라로 원격 감시도 할거에요 ㅋㅋㅋ
전국어디에 있든 프린터를 돌릴수 있는 ㅋㅋㅋ
벌써부터 다음 포스팅이 기대 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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